요즘 TV에 요리프로가 참 많아진것 같다.
한식 위주에서 양식위주로 많이 바뀌어 가는것 같고...
먹방이 주를 이루다보니... 마린군의 입은 저녁마다 비상이다ㅠㅠ
코스트코에가서 스테이크를 사왔다.
입맛은 저렴하니.. 호주산으로.. ^^
고기 상태가 매우 좋다. 생고기니까..
버터를 살짝 녹이고, 스테이크를 올려주고 스테이크 시즈닝을 뿌려준다^^
양파와 양송이도 함께 넣어 스테이크 시즈닝을 뿌려 간을 해준다.
나비는 양파와 양송이를 좋아하니까 더 많이 썰어 두었따.
약간 아삭하게 먹고싶으면.. 음.. 고기가 좀 익고 난후 넣어줘도 좋다~!
예쁜 스테이크 벌집마크를 만들고 싶었으나.. ㅋㅋ
이게 한계야... ㅠㅠ ㅋㅋ
함께 사온 어린잎 새싹도 준비해준다~!
아주 차가운 물에 씻어주면 아삭함이 살아나는것 같다.
레어를 좋아하는 나비와는 다르게 마린은 미듐을 좋아한다.
빨리 익히고 겉이 타지 않도록 하기위해 조금 큰 크기로 깍뚝썰기를 해서 겉만 살짝 더 익혀준다.
먹기도 굽기도 편하다~! ㅎㅎ
짜잔~! 드디어 완성.
보잘것 없지만 플레이팅이란걸 해본다^^ ㅋㅋㅋ
스테이크 소스는 뉴욕에서 먹었던 피터루거가 짱이었으나.. 지금은 없고... ㅠㅠ
스테이크 소스의 원조라는 A1 소스는 내입엔 진짜 별로고.. ㅠㅠ
백화점에가서 수입소스쪽을 아무리 둘러봐도 땡기는게 없다.. ㅎㅎ
무난한 청정원 소스를 구입했는데 ... 정말 짱이다^^ ㅋㅋㅋ 완전 내스타일!
스테이크와 궁합이 짱!
한상 차려놓고 보니.. ㅎㅎ 그럴듯 하다~!
둘이 먹느라 배터지는줄... ㅎㅎ
자주 해먹여야 겠따.. ㅋㅋ 마린이 이리 좋아할줄 난 몰랐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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