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마린] 뉴욕스테이크의 성지! 피터루거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나비입니다.

오늘은 뉴욕의 맛집, 살아있는 뉴욕스테이크의 전설!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를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뉴욕~! 하면 떠오르는게 자유의 여신상이죠?

그리고.. 스테이크..~~ 츄르릅.. 생각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첫 뉴욕 방문이라 오자마자 예약하지 않았더니, 본점은 예약끝.

이틀전인데도 불구하고.. 분점에 간신히 예약! 예약을 도와주신건.. 바매 레미님~! ㅎㅎ

 

 

 

 

피곤에 쪄든 마린과... 스테이크냄새에 흥분한 나비입니다 ㅎㅎ

피터루거 입구에서 찰칵!

미슐랭 투스타에 빛나는 그 유명맛집! 흥분할만 하죠?ㅎㅎ

 

 

 

 

실내는 웨이팅으로 꽉 차있어요.

클래식한 실내입니다. 예약을 하고 왔는데도 복잡한 곳에서 테이블 날때까지 기다렸어요 ㅠ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ㅎㅎ 가격이 후덜덜.. ~! ㅋㅋ

 

 

 

 

사진이 잘 안보이네요 ㅎㅎ

가운데 상단부가 메인스테이크 파트입니다

워낙 커서 For Two로 충분할것 같지만.. 그래도.. ㅎㅎ

자주 올수 없는 곳이니.. For Three로 주문합니다.

가격이 후덜덜입니다ㅎㅎ 대략 150$ 이니까.. ㅎㅎ 엄청나네요 ㅎㅎ

 

 

 

 

식전빵입니다. 다양한 빵과 비스킷.. 버터와 함께 따뜻하게 제공!

 

 

 

 

이날 함께 저녁을한.. 바이크매니아 레미님과 짠!

시원한 흑맥주입니다 ㅎㅎ

 

 

 

 

나비는 상콤하게 콜라로. 병은 드럽게 작고.. 가격은 드럽게 비싸고.. ㅎㅎ

 

 

 

 

스테이크와 함께 맛을 풍부하게 해쥴 토마토와 어니언 슬라이스 주문!

 

 

 

 

 

스테이크만큼 유명한 두툼한 베이컨 2장도 함께 주문합니다.

 

 

 

 

피터루거의 스테이크 소스!

워낙 독특하고 특이한 맛이어서 마트에 보틀로도 판매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매콤하면서도 쌉싸름 달콤한??

분명 레미님이 소스 사가라고..

안사가면 후회한다고 했는데..

 

진심으로 후회중입니다 ㅠㅠ

제가 A1소스를 진짜 싫어하거든요 ㅠㅠ 흑흑

피터루거 소스~! 원츄원츄~!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부터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아.. ㅠㅠ 토마토와 어니언이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줄 첨알았습니다!

베이컨도 워낙 두툼하고 굽기도 좋아서.. 입에서 녹더라고요~!

 

 

 

 

신이난 나비와 마린! 뉴욕 피터루거에서.jpg

ㅋㅋㅋ

 

 

 

 

드디어 뉴욕 티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픈2개가 함께 세팅되었는데 웨이터 할아버지들이 저 기름을 끼얹어 주고 가시더라고요

고소한 향이.. ㅠㅠ 코를 찌릅니다.

사진이.. 어쩜이리 그지같은지.. ㅠㅠ ㅎㅎ

 

 

 

 

스테이크는 소스에 찍어 토마토와 어니언 슬라이스와 함께 ~ ! 진짜 찰떡궁합!

이래서 피터루거 피터루거 하는거구나... ㅠㅠ

 

굽기는 미듐레어입니다.

전혀 비리지 않고요 씹는 질감도 좋고 육즙도 끝내줍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마블리없는 고기가 최상급인 뉴욕의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너무 부르더웠어요~!

 

 

 

 

마린은 말이 없습니다. 진짜 저냥반.. 감동의 눈빛과 감탄사가 쩔었어요^^

 

 

 

 

스테이크를 먹고나서, 피터루거의 스페셜 디저트 'Holy Cow' 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저는 극구 말렸는데 ㅎㅎ 온김에.. 유명한 디저트까지 맛보고 가자며 ㅎㅎ

 

 

 

 

디저트가 테이블에 세팅되었는데 그 포스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보기만해도.. 무쟈게 ㅠㅠㅠㅠㅠㅠㅠ 달아보영  ㅋㅋ

 

 

 

 

역시 잡식성마린! 진짜 열심히 잘 먹네요 ㅎㅎ

저는 3스픈까지는 먹겠는데 그이상은... gg ㅋㅋㅋ

 

 

 

 

하하.. 어마무시합니다.

스테이크에 베이컨, 토마토와 어니언, 맥주와 콜라... 그리고 달달 디져트까지 255.92$ ㅋㅋㅋ

 

팁까지해서 300$ 놓고 나왔습니다.

피터루거의 상징 식후 초컬릿을 3개, 주머니에 넣고.. 배를 두드리며.. ㅎㅎ

 

 

 

 

피터루거!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중 단연 최고입니다.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뉴욕에가면 꼭 먹어보길 권합니다.

뉴욕 도착해서 피터루거 예약부터 하세요! 진짜 사람 많습니다. 부르클린 본점은 2일전인데도 못했어요 ㅠㅠ

 

 

 

 

뉴욕의 야경은 참 멋집니다.

창밖의 맨하튼! 다시가고싶은 그곳이네요^^

 

 

 

[Peter Luger Steak (피터 루거)]

http://peterluger.com/

(피터루거 공식 홈페이지)